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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스토리

세례의 의미와 기원 기준 그리고 상징과 구원

by khuiharley 2023. 4. 18.

세례의 의미와 기원 기준 그리고 상징과 구원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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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의 의미

세례(Baptism)의 의미는 흠뻑 적시는 것을 통해 불순하거나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구약시대에는 대부분의 육체적인 부정함을 씻는 도구로 물을 사용했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시체를 만지거나,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는 것 또는 죽은 동물의 시체를 치우는 것, 여성이 생리한 물건에 접촉하는 것, 전염성을 가진 피부 질환이 있을 때 등에 부정함을 없애기 위해 물을 뿌림을 통해 정결 의식을 한 후에 성전 예배에 참여하기 위해 실행했었다. 

세례는 헬라어로 " 밥티스마 "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씻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예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며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물을 머리에 뿌리는 세례 또는 물속에 잠기는 형태인 침례를 통해 행해졌다. 

이렇게 세례를 통해서 아담이 지은 원죄와 우리가 그동안 살면서 지었던 자범죄 또는 고범죄를 용서받는 것으로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은총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나의 표시로서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세상에 선포하는 거룩한 의식이다. 

 세례의 기원

세례의 기원은 하나님을 믿기 원하는 새 신자가 유대인 종교에 가입하는 의식으로 시작해서, 유대인들의 종교 생활에 필수적인 정화의 수단에서 기원했다. 이러한 세례는 구약 시대에서는 할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예수님 시대에서는 세례 요한을 통해 회개하기 위한 세례를 통해 처음 시작되었다. 

세례 요한을 통해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통한 생명으로 바뀌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많은 시간을 통해 사도들과 교부들에 의해서 세례 교리가 완성되었다. 이러한 세례는 기독교 교단에 따라 물을 뿌리는 세례 또는 물에 잠기는 침례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 시대에 성경에 나온 세례요한 베푼 세례로서 물에 잠기는 침례가 성경적인 세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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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받는 기준

세례를 받는 기준과 나이는 기독교 교단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은 6개월 이상 교회에 출석한 사람인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인 만 13세 이상된 사람이 세례 또는 침례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이렇게 세례를 받은 사람은 정식으로 교호의 회원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세례는 죽음과 부활의 상징

세례는 죽음과 부활을 상징한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같이 우리가 세례를 받음으로 우리의 죄에 대하여 죽고,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과 같이, 우리 믿는 자 역시 믿음으로 새 새명을 얻은 자로, 죄에 죽고 의에 산자로, 복음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거듭나는 인생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상징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상징하게 된다. 이 말은, 이전에 세례 받기 이전의 우리의 삶은 여전히 아담의 원죄와 우리의 자범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단절되었던 관계였으며,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거부하는 인생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세례를 받은 이후로는 아담과 하와가 지은 선악과를 먹은 행위를 통해 하나님처럼 되려고 했던 교만한 죄성을 통해 기억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자범죄들을 인정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인 됨을 회개하게 된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왕좌에서 내려와 하나님께 우리 내면의 왕좌를 내어 드리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삶으로 변화된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써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담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세례는 신앙 고백을 상징

세례는 신앙 고백을 상징하게 된다. 이러한 물세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통해, 이제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이제부터는 죄의 몸이 죽었으며,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닌, 스스로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갈아갈 것을 다짐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음을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이다. 

 세례는 구원받은 증거가 아니다

세례는 구원받은 증거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세례의 의미를 구원의 표시로 착각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례는 마치 구약의 할례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외적인 증거였으며, 그것이 구원받았다는 증거가 아닌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행위로써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속자와 영혼의 주인이심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 신명기 10장 6절은 "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

그리고 로마서 2장 28-29절 새 번역 성경에서는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오히려 속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 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라고 말했다. 

정리하자면 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또는 모태신앙이라고 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며,  남에게 보이기 좋아하며, 사람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사람, 행동과 삶은 여전히 세상 사람과 똑같은데,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말하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오직 속사람이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죽고 예수가 내 안에 사는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고 잘했다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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