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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스토리

성찬식 빵과 포도주 참여 기준 자격과 의미 기원 출애굽 유월절

by khuiharley 2023. 4. 19.

오늘은 성찬식 빵과 포도주 참여 기준 자격과 의미 기원 유월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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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찬식 빵과 포도주 참여 기준 자격

성찬식 빵과 포도주 참여 기준 자격으로는 부모의 믿음으로 유아 세례를 받은 후 14세에 신앙을 고백함으로 입교 예식을 거친 사람이거나 또는 세례를 받은 입교인에 한해서 성찬 예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성찬식 의미

성찬식 의미는 기독교에서 정말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이다. 왜냐하면 성찬식의 참된 의미를 알고 참여하는 것과 모르고 참여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11장 23-24절에서는 "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

성찬은 헬라어로 " 유카리스티아 "라고 부르며 그 뜻으로는 감사 예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개신교에서는 성찬식이라고 불리며 영어로는 홀리 커뮤니언 Holy Communion, 천주교 가톨릭에서는 성체성사, 로마정교회에서는 성체성혈성사, 성공회에서는 감사성찬이라고 부르는 명칭이 각각 다르지만, 의미는 모두 동일하다

왜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성찬식에 참여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세례를 통해 죄에 대하여 죽고,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납으로 그리스도와의 생명의 연합함으로 교제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이해함으로 성찬식을 통해서 먹는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 예수님의 희생과 부활에 참여하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아직 모시지 않은 사람으로서 성찬식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는 떡 또는 빵 그리고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마시는 것의 의미를 알 수 없기에 의미 없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1장 27절에서 말하기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즉,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라는 것은 가치 없이 무익하게 먹고 마시는 사람으로 죄를 먹고 마시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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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찬식 기원은  출애굽 유월절

성찬식 기원은 출애굽 유월절 사건으로부터 시작했다. 출애굽기 11장 5절에 "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 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 

이스라엘은 애굽에 임할 장자 심판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일 년 된 어린양이나 염소를 수컷으로 골라서 14일 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14일이 되는 날 해질 무렵에 온 이스라엘 회중이 모여 잡아야 했다. 그리고 그 피는 받아서 잡은 양을 먹을 을 집의 가옥의 출입문 기둥 좌우 문설주에 바르고, 문의 아래위에 가로 놓여있어 벽을 받쳐주는 나무나 돌을 뜻하는 문인방에 잡은 어린양의 피를 발라야만 했다. 

그리고 그 날밤에 고기를 먹어야 했는데, 그 고기는 반드시 불에 구워서 먹는 효소를 뜻하는 누룩을 넣지 않은 채 만든 무교병을 구운 떡과 쓴 나물을 함께 먹어야 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쓴 나물과 함께 먹는 누룩을 먹지 않은 무교병은 고난의 떡으로 이해되어, 고난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출애굽을 한 이후부터 유월절 절기에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로부터 해방되도록 하기 위해서 애굽의 모든 첫 장자들과 처음 난 모든 것을 치실 때에 어린양의 피를 집 앞 문설주와 문인방에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음으로부터 구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어 무교병을 먹는 전통이 이스라엘 사이에서 생겨났다. 

그리고 이렇게 출애굽 하기 전의 유월절 어린양의 피는 죽음을 넘어가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의 피였는데,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을 지키시며, 예수님께서 직접 유월절의 어린양이 되어 우리를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지게 하는 죄로부터 세상 모든 영혼들을 살리는 유월절의 피가 되신 것을 기념하는 것이 바로 성찬식이다. 

"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태복음 26장 26-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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